상세정보
기술 전쟁에서 이기는 법
- 저자
- 사메지마 마사히로,고바야시 마코토 공저/정철환,신희원 공역
-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출판일
- 2019-06-04
- 등록일
- 2020-02-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9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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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업 간의 경쟁은 해가 갈수록 치열해지고, 기업의 매출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좋은 물건을 적절한 가격에 제조하여 공급하는 기존의 사업 모델만으로는 경쟁기업에 빼앗긴 시장점유율을 되찾을 수 없다. 기술의 활용이 중요한 기술 전쟁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지금, 단순히 좋은 기술을 발명해 특허를 내는 것에 그친다면 기술의 범용화로 인해 후발 경쟁기업에 시장점유율을 빼앗기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즉, ‘기술(특허)’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므로, 지식재산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기업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기술 전쟁에서 이기는 법』은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리고 기업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경영을 지식재산에 어떻게 접목시켜야 하는지를 쉽게 풀어 쓴, 리더를 위한 ‘지식재산 전략서’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소니와 미국의 애플을 비롯한 성공한 기업들이 지식재산전략을 어떻게 활용해 사업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향상시켰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기술 전략에 대한 실용적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어, 지식재산 활용에 대한 확실한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지식재산을 지식재산전략 및 사업전략과 연계하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창출하고 육성하는 데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여덟 장으로 나누어 다각도로 설명한다.
저자소개
법무법인 우치다·사메지마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변리사
일본 도쿄공업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후지쿠라전선(지금의 후지쿠라)에 엔지니어로 입사하여 1992년에 변리사로 등록한 후, 일본IBM 지식재산부를 거쳐 1999년에 등록 변호사가 되었다. 2004년에 우치다·사메지마 법률사무소를 설립했다. 변호사로 일하면서 지식재산전략 이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정책 등 다방면에서 목소리를 높였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에 지식재산공로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기술법무 길라잡이》, 《신 특허 전략 핸드북》 등이 있다.
목차
서문 옮긴이의 글 제1장 왜 세계시장을 재패하지 못할까?기술의 범용화와 지식재산전략시장점유율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는 이유시장은 고성능 제품만을 원하지 않는다고성능이 고객을 끌어모으지 못하는 이유틈새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없다제품이 진화하면 특허도 변한다기술의 범용화를 예측한다기술의 범용화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코앞에 닥친 기술의 범용화, 디지털 카메라제품수명주기와 기술의 범용화필수특허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다지식재산 단계마다 전략이 다르다기능이 좋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기술의 기능성에서 벗어나는 전략시장에서 히트치는 요인기술의 범용화를 늦추는 일은 가능할까?기술의 고도화는 특허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만든다특허가 아닌 다른 방법에 주력하기 시작했다기능성 이외의 기술도 특허가 된다지식재산으로 시장을 지배하는 전략사회환경의 변화가 기술을 혁신한다사업에서 반드시 이기는 방법제2장도요타는 특허를 왜 무상으로 개방했을까?오픈 클로즈 전략시장을 키우는 오픈 전략무분별한 필수특허는 기술의 사업화를 방해한다공개하지 않으면 효과를 얻을 수 없다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공개와 기술 범용화의 차이는?오픈 클로즈 전략의 좋은 점만 뽑아내기로열티 수입만으로는 위험하다오픈 클로즈란 무엇인가동일 기술 간 오픈 클로즈는 위험하다서로 다른 기술을 넘나드는 섬세한 오픈 클로즈IBM이 사회에 공헌하는 배경에 깔린 계산노하우를 함께 활용한 전략으로 성공한다도요타 연료전지차의 지식재산전략을 파헤친다클로즈는 전략을 읽어내는 열쇠표준화에 필요한 FRAND 선언사용자와 권리자를 모두 보호한다사법부는 어떻게 판단했을까?오픈 전략의 세 가지 의의제3장어두운 세계에서 활약하는 특허괴물의 위협특허의 권리와 지식재산펀드특허의 권리 행사 자체는 나쁘지 않다특허괴물을 가려내는 3요소미국에서 활개치는 특허괴물봉쇄에 나선 미국필수특허의 고갈이 특허괴물을 막는 아이러니특허괴물의 표적이 된 중소기업애당초 특허괴물은 정당할까?독점금지법으로 봉쇄한다한발 먼저 움직인다지식재산을 모으는 ‘지식재산펀드’지식재산 취득의 품격을 높인다‘공유특허 묶음’은 국익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국가 프로젝트는 지식재산 정책이 분명해야 한다지식재산펀드를 유형별로 분류한다수많은 지식재산을 한데 모아서 운용한다지식재산펀드의 법적 문제점과 해결방안지식재산펀드의 앞날제4장파산한 코닥은 지식재산을 팔아 미래의 주춧돌을 쌓았다지식재산의 거래와 새로운 분쟁특허를 매각하여 재출발의 주춧돌을 놓은 코닥고도의 전략으로 특허를 매각한 AOL매각된 특허로 경쟁에 내몰린 NEC자금 조달 방법으로 지식재산을 고려해야 한다지식재산의 거래방법과 가격 설정비용을 절약하여 특허를 모으는 성공 보수 방식NPE 소송에 대처하는 방법소송비용을 아끼는 방법지식재산을 활용하는 방법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당사자계 리뷰NPE 대책으로 매우 효과적인 당사자계 리뷰NPE 대책에 관한 서비스 제공자도 있다경쟁사와도 과감히 손을 잡는다제5장지식재산을 긁어모으는 구글의 속내비즈니스와 지식재산의 일체화거액의 M&A,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함정에 빠진 구글의 한 수표적을 바꾸어 기사회생의 한 수를 두다염원하던 특허를 모토로라모빌리티로부터 얻다인수한 회사를 되팔고, 특허는 남긴다특허 획득 전쟁, 그후향후 인수전략과 구글이 그리는 미래다양해지는 구글의 투자처영업권 회계 처리국제회계기준의 영업권 회계 처리국제회계기준 수용제6장필수특허가 없으면 시장 진입도 없다특허의 비용과 수익반드시 필수특허를 취득하라필수특허 보유자 간에 싸우면 제3자에게 이익이 돌아간다필수특허가 없으면 시장에서 철수해야 한다신규로 시장에 진입하는 방법필수특허가 적으면 위험에 처한다기업이 지식재산권을 취득해야 하는 사업적 이유선행기업도 지식재산에 계속 투자해야 한다지식재산권의 비용과 수익필수특허 보유자를 선별하는 방법필수특허 포트폴리오 이론으로 사업을 평가한다필수특허를 취득하는 과정경쟁자의 시선에서 시장을 바라본다지식재산을 가지고 사업전략을 생각한다제7장출원과 소송은 핵심을 중심으로 현명하게글로벌 특허의 취득과 소송 전략다른 나라에서 특허를 출원해야 할까?출원 국가를 결정하는 세 가지 이론제품의 유통 흐름도 놓치지 않는다현지법인을 둔 나라에서 특허를 취득한다지역 간의 특허출원 수지는 불균형국제 특허 취득의 과정과 비용외국 출원에는 두 가지 길이 있다대부분은 두 가지 방법을 조합한다파리 루트와 PCT 루트 중에서 어느 것이 이득일까?비용과 수익을 따져서 특허권을 행사한다시장점유율을 회복하려면 소송도 불사해야 한다네 번의 재판 비용이 든다특허권자의 실질 승소율은 약 40%각국의 특허 소송 과정에서 따져보는 이해득실손해배상액 규모는 그 나라의 GDP에 따른다통계상 승소율보다 안건별 승소율이 중요제8장지식재산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까?글로벌 지식재산 관리와 조세전략세계화하는 지식재산전략국제적인 지식재산 관리의 네 가지 유형자사의 전략에 따라 관리방법을 선택한다세무에 최적화된 연구 개발 체제미국·유럽 글로벌기업의 치밀한 관리기법비판 대상이 된 DIDS는 역사의 뒤안길로지식재산을 통해 살아남기 위하여적극적으로 세금비용을 관리해야 한다